[2015 고객만족도 1위] 무한장어-무한리필에 인기 행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6-25 09:22


100% 국내산 자연 바닷장어 프랜차이즈 '무한장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무한리필'을 처음으로 시행한 무한장어는 지난해 완공한 청정시스템을 완비한 물류센터 가동으로 국내 바닷장어의 최대산지인 통영에서 매일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1등급 바닷장어를 최단시간에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무한장어의 메뉴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과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로 표현된다. 1인분만 해도 5만~6만원을 훌쩍 넘기는 비싼 장어를 2만원대(2만9900원)에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외식 때 최고의 인기 메뉴라는 삼겹살을 장어와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한서비스', 바닷장어에 삼겹살, 오리고기와 소고기까지 무한제공하는 '로얄프리미엄'(3만4900원), '장어+삼겹살+오리고기+소고기'는 물론 음료+소주+맥주와 공기밥까지 무한리필돼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럭셔리 무한장어'(3만8900원) 등의 무한리필 메뉴도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애세트'도 빼놓을 수 없다. 얼가리장어탕과 계란찜, 해물야채세트 등을 기본 제공하면서, 인원수에 맞춰 A(2~3인용, 장어 2마리, 훈제오리), B(3~4인용, 장어 3마리, 훈제오리 반마리), C(4~5인용, 장어 4마리, 훈제오리 반마리, 소고기 300g), D(장어 5마리, 훈제오리 반마리, 소고기 500g) 등의 다양한 세트를 4만~1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장어 1마리와 얼가리장어탕, 계란찜, 공기밥으로 구성된 바닷장어정식은 직장인들의 점심메뉴로 손색없으며, 깊은 맛이 우러나는 얼가리장어탕과 통장어탕도 일품이다.

무한장어는 올해 초 5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연말까지 100호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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