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을 밀어내는 극강의 탄력! 리쥬란 힐러의 시대가 왔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3 11:00


전인화, 김희애. 이미연, 최지우 같은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최강 동안이라는 것이다.

그녀들의 프로필 나이는 65~75년생으로 다들 불혹을 넘었지만, 잡티 없이 뽀얀 얼굴에, 주름 없이 탄력 있는 피부결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든다. 30~40대로 접어들면서 피부에 관심이 없던 여성도 스킨케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물리적 나이를 돌이킬 수는 없지만, 피부가 건강하면 더 젊고 어려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톡스, 필러, 레이저, 물광주사처럼 동안을 위한 시술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독소를 이용해 주름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톡스, 피부 속 꺼진 공간을 채워주는 필러, 피부에 인위적 열손상을 줌으로써 상처가 치유되는 레이저 등 젊고 어려 보이기 위한 시술이란 점은 같지만, 근본적인 피부 재생은 할 수 없다는 점이 한계였다.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스템케이성형외과 피부과 박성주 원장은 이런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피부시술로 리쥬란 힐러(PN; Polynucleotide)를 소개했다. 노화된 피부는 피부 자체의 보습력이 떨어지며, 이로 인한 피부 주름, 탄력 저하, 검버섯 또는 불규칙 색소 등의 이상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데, 리쥬란 힐러는 얇고 늘어진 피부의 표피, 진피 두께 및 얼굴 전체의 탄력을 증가시켜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새로운 힐링 주사이다. 피부 치유 능력을 활성화하여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자연적으로 피부 구조를 복원해주는 원리로, 표피 및 진피를 건강하고 두껍게 해 줌으로써 피부 탄력을 증가시켜 노화, 자외선, 피부독소 및 피부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해 주는 시술이다.

리쥬란 힐러를 이루는 폴리뉴클리오타이드는 인체의 염기조성과 가장 유사한 연어에서 추출 정제한 특이 DNA를 일정규격으로 잘라 만든 PDRN(Polydeoxyribonucleotide)중 보다 긴 DNA조각으로 열에 안정적이고, 이물 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매우 안전한 물질이다. 리쥬란 힐러는 진피 내 잔류 시간이 길어서 장기적인 피부미용 및 재생에 특화된 시술로 그 효과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여성 피부과 전문의이기도 한 신사동 스템케이피부과 박성주 원장은 "리쥬란 힐러는 기존 탄력 전문 레이저가 효과를 보는데 4~6개월이 걸려야 했던 것에 비해, 탄력과 피부 두께 면에서 시술 2주 후부터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리쥬란 힐러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경우는 피부가 민감해서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 없거나, 눈가·입가·이마의 잔주름을 보톡스 없이 치료하고 싶은 경우이며, 색소 여드름 등 특별히 문제는 없지만 피부 탄력을 개선시켜 더 젊고 생기있는 피부를 원하는 경우이다. 게다가 진피 조직의 노화 현상이나 오랜 염증으로 인하여 혈관이 늘어나고 울긋불긋한 붉음증이 있는 피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개인 차는 있지만, 리쥬란 힐러 시술 후 3~5일 경과하면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화장이 잘 받기 시작하며, 2~4주 경과 후에는 피부 콜라겐 재생으로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눈가 및 얼굴 전체 잔주름이 개선되면서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한달 후부터는 탄력 재생에 따른 자연스러운 타이트닝 효과와 피부 볼륨이 살아나면서 2~5년 젊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시술 과정은 시술 부위를 정하고 해당 부위에 국소 마취 연고를 바르고 나서 시술을 받으며, 간혹 붉은 피부의 경우에는 몇 개의 주사 바늘 자국이 2-3일간 남을 수 있다. 1회 시술을 통해서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나, 최적의 효과를 기대한다면2~ 3주 간격의 4회의 시술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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