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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1일 블루투스 기반의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 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걸음 수를 기록 관리하고 건강 관련 쇼핑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U+헬스 걷기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U+헬스 걷기코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기기 관리 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 50여개 매장에서 체험 후 구입 가능하다. U+헬스 걷기코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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