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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요한 동안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백(eye bags)'. 말 그대로 눈 밑에 주머니가 달린 것인데, 애교살과는 구분된다. 애교살이 동안의 중요한 포인트라면, 반대로 아이백은 노안으로 보이는 주범이다. 아이백은 눈 밑의 지방이 뭉쳐 아래로 쳐지는 현상으로, 의학용어로는 '하안검'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가 전용 화장품으로 아이백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생긴 아이백은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에 출시된 스페인 더모 코스메틱 Be+(비마스)의 '아이백 & 다크서클 케어크림'은 민감하고 약한 눈가를 위한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이름처럼 아이백과 다크서클을 완화해 줘 보다 얼굴을 젊고 생기있게 한다. 비마스만의 특허 기술인 BeCEB®(Be+ Skin Energy Booster, 비셉)은 눈가 주위 본연의 활력 에너지를 북돋아주고, 안티-아이백의 이상적인 작용으로 아이백과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마스 관계자는 "얼굴 중 눈가는 가장 예민한 부위라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노화현상이 찾아온다"며, "혈액순환의 문제가 다크서클로 나타나고, 이는 곧 아이백으로 이어지는 만큼 눈가전용 제품으로 젊을 때부터 눈가 피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성이라고 아이백을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잦은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인해 남성들이 오히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의 눈가 피부가 여성처럼 얇아 얼굴 가운데 노화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키엘에서는 남성용 아이크림인 '훼이셜 퓨얼 헤비 리프팅 아이 리페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조직을 개선해 주는 탁월한 효과를 지닌 호밀 씨앗 추출물이 탄력을 채워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늘어진 눈가 피부를 탄탄하게 끌어올려 준다. 또한 내추럴 미네랄 성분이 칙칙해 보이는 눈가를 환하고 생기 있게 가꿔 준다.
독특한 어플리케이터로 눈길을 모은 SK-II의 '마그네틱 아이케어'는 '스템 파워 아이크림'과 마그네틱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어플리케이터 '마그네틱 아이 스틱'으로 구성됐다. 스템 파워 아이크림은 업그레이드 된 스템 아카넥스 아이 콤플렉스가 함유돼 힘없는 눈꺼풀을 탄탄하게 하고, 쳐지는 눈꼬리와 늘어지는 눈 밑을 탄력있게 관리해 준다. 특히 함께 구성된 어플리케이터는 밀어내는 반자성의 힘을 이용해 제품의 주요성분을 피부에 3배 더 많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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