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첫 제품 '위가드 내추럴 코랄 정수기 3종' 출시하며 영업 스타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0:55


현대렌탈케어가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홈케어 렌탈기업 ㈜현대렌탈케어(사장 김화응)가 첫번째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현대렌탈케어는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rentalcare.co.kr)를 개설하고 '위가드 내추럴 코랄 정수기 3종' 등 렌탈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온라인 판매와 방문판매 조직인 '케어 매니저(CM)'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고 17일 현대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렌탈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향후에 현대백화점과 현대리바트의 주요 매장 등을 활용해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제품군도 정수기뿐만 아니라, 환경가전(공기청정기·비데), 웰케어(매트리스·에어컨케어) 부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

'내추럴 코랄 정수기 WP-531C'는 현대렌탈케어의 첫번째 제품으로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기능을 특화하고 합리적 가격을 책정해, 정수기 렌탈시장 공략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추럴 코랄 정수기 WP-531C'는 현대렌탈케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V-나노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채용했다. 필터시스템에는 산호성분이 함유돼, 물 맛과 인체에 필요한 칼슘 등 미네랄 성분 함유량을 기존 정수기 대비 약 1.5배 높인 게 특징이다. 이는 기존 정수기가 미네랄 등 인체 필요 성분까지 걸러내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렌탈케어의 V-나노 멤브레인 필터는 미세한 나노기공(0.02㎛)으로 이루어져 자사 기존 일반제품(구 현대위가드) 대비 10배 이상 강화된 정화(필터링) 능력을 갖췄다. 한국화학시험연구소의 성능 시험 결과, 미세한 중금속에서부터 일반세균, 노로 바이러스, 슈퍼 박테리아까지 99.9% 걸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필터 중 하나인 '실버카본 블록필터'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국립위생협회(NSF)로부터 그 정화기능을 인증을 받았다.

물을 담는 저수조부터 물이 나오는 코크까지 전 부문에 스테인레스를 사용, 항균력을 높였다. 방문점검 서비스 '클린핸즈 서비스'를 통해 렌탈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료는 월 2만2900원이고, 일시불 가격은 78만원이다.

이 외에 11.5㎝ 사이즈로 공간효율이 뛰어 나고 일반적인 정수기와 달리 정수된 물을 보관하는 저수조가 따로 없어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스마트 슬림 직수형 정수기(모델명 WP-510, 렌탈료 월1만7900원, 일시불 가격 55만원)등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생활의 즐거움을 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탈 홈케어 렌탈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렌탈케어는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 등 상담예약 및 구매고객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렌탈케어 사이트(www.hyundairentalc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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