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기온만큼이나 식중독 위험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 조사 결과 봄철 식중독 환자가 전체의 35%나 될 정도로 이 맘 때 발생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봄철 식중독 환자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음식물 보관이나 식기류 세척 등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식중독 시고를 예방하는데 있어 살균가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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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In & Out Slim'은 정수기 내 관로부터 외부로 노출된 코크까지 물이 통과하는 부분의 처음과 끝을 보다 완벽하게 살균하는 '코크자동살균' 기능으로 특별한 관리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블루케어 젖병소독기 '유팡'은 40도 이하의 저온건조 방식으로 환경 호르몬이나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온 고열을 사용하지 않아 젖병뿐 아니라 주방도구, 아이들 장난감, 스마트폰 등도 소독 가능하다. 유팡은 고급 슈퍼미러 스테인리스(STS304)를 사용해 젖병소독기 내부의 자외선 반사율을 극대화하여 젖병의 내부까지 살균이 99.9% 가능하다. 또한 젖병소독기 뒷면에는 '극세사 항균필터'가 장착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 및 세균을 막아줘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주방용품의 소독 및 보관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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