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미래부, 2015년 기술창업·기술사업화 1335억 투입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5-27 15:53


미래창조과학부가 27일 올해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총 1335억원을 투입해 기술 창업과 기술사업화 기업 500개를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사업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창조경제 아이디어-기술창업 특화 프로그램'인 'Inno 6+(Idea Innovation 6 months')을 신설한다.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이라는 뜻의 'Inno 6+'는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6개월 간 전담 멘토링을 붙여 창업 초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창업 후에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Inno T2(Innovation Technology Transfer)' 지원체계가 도입된다.

Inno T2는 기술 공급자 중심의 기술 이전 지원이 아닌, 기업의 기술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기술 공급자와 수요 기업을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미래부는 기술창업·기술사업화 지원 계획을 토대로 2017년까지 양질의 기술혁신 기업을 1000개까지 늘리고. 기술혁신·기술애로 해소 건수도 최대 3만700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