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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10:30


경상남도 남해군도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는 '보물섬 명품마늘, 한우를 만나다'라는 컨셉 아래 남해 마늘과 남해한우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마늘쇠 선발대회,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마늘가요제등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서산,의성 등 마늘 좋기로 유명한 곳이 있지만 남해의 마늘은 해풍을 맞고 자라서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행사와 더불어 마늘로 만든 건강 식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마늘로 만든 건강식품 중 대표적인 기업이 천호식품이다. 이 기업은 마늘관련 제품만 무려 9가지로 2005년부터 마늘을 집중 개발하여 마늘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적인 마늘 제품으로는 발명특허 제조공법으로 만든 흑마늘 진액부터 마늘과 홍삼, 통마늘과 붉은양파 등 개발이후 꾸준하게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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