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화상경마장(렛츠런CCC 용산)이 지역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마사회는 용산화상경마장 건물 총 18개층 중 1층~7층까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0억여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형 플레이 테마파크로 꾸며질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센터 구축까지 끝나면 용산지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층~18층에서는 문화강좌를 수강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층~7층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스토리와 콘테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쯤되면 과연 렛츠런CCC 용산이 복합문화공간센터인지, 장외발매소인지 혼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향후 마권발매 개시 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뀔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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