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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위메프 '나눔DAY 프로모션' 기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5-18 11:22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와 위메프가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나눔DAY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18알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나눔DAY 프로모션'은 지난 4월 말 슈피겐과 위메프가 공동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기종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케이스를 최대 70% 할인된 5000원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기부식은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 15명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형편이 어려워 개안수술을 미뤄왔던 시각장애인들이 이번 '나눔DAY 프로모션'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슈피겐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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