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경찰관이 여자 보행객을 망치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현지 사회가 들끓고 있다. 폭행의 이유는 황당하게도 피해자가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머리를 망치로 가격하면서 "빨간불이니 건너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결국 정신을 잃은 피해자는 길 가운데 쓰러졌고, 시민들의 도움으로 응급실로 향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보행신호를 어기면 10위안(약 17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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