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브랜드 브레드가든, '2015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 성료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5-12 14:46


브레드가든이 '201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홈베이킹 전문 기업 '㈜브레드가든'(대표 이영진)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15)'에 국내 홈베이킹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브레드가든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서 홈베이킹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홈베이킹 전문 포장용품을 선보였다. 특히 홈베이킹 재료의 경우 빵과 초콜릿, 디저트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을 비롯해 데코레이션 장식을 도와주는 제품들까지 총 70여 종을 전시해 부스를 찾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 브레드가든의 '프리미엄 프리믹스'에 대한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간편하게 브라우니와 머핀, 쿠키 등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믹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제품 시연 및 시식을 진행했던 게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어다. 중국 현지 방송에서도 브레드가든의 다양한 상품과 시연 내용을 취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브레드가든 이영진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서 브레드가든이 한국을 대표하는 홈베이킹 기업으로 참가해 다양한 홈베이킹 제품과 앞선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브레드가든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 각지에서 인정받는 No.1 홈베이킹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드가든은 2013년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홈베이킹 문화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브레드가든은 국내 홈베이킹 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홈베이킹 전문샵 미식미학과 온라인 슈퍼마켓 1호점에 입점돼 있다. 1호점에서는 전통적인 베이킹제품 강국인 독일의 유명브랜드를 포함한 수입 제품 베이킹존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마켓인 OLE와 시티라이프 등 총 31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해 한국의 앞선 홈베이킹 제품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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