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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참가한 '제25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보다 해외의 보급률이 높은 전기자전거는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팬텀' 특유의 안정성과 급가속 제어 시스템, 스로틀 모드의 온오프 버튼이 장착돼, 안전을 우선시한 기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운송기기 부문에 선정된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변형해 사용이 가능한 기능들로 전세계적으로 급성장중인 육아용품 시장 트렌드에 잘맞는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중국 상해 홍교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 25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총 1300여 개 자전거 관련 기업이 참가, 70여 개 국가 13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로 독일 유로바이크, 미국 인터바이크,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4대 자전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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