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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가든, 20주년 맞아 '현병연 조형미술전' 문화이벤트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5-10 17:18


브레드가든이 창립 20주년 맞아 '현병연 조형미술전'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베이킹 전문 기업 '브레드가든'(대표 이영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8일까지 '현병연 조형미술전'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브레드가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문화이벤트로 고객들이 홈베이킹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레드가든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이지베이킹(www.ezbaking.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VIP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현병연 조형미술전' 무료 관람 기회와 함께 미술전 관람 시 특별히 준비한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캡처하거나 프린트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병연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병연 조형미술전'은 '조용한 혁명(Silent Revolution)'을 주제로 인사동 우림갤러리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병연 작가는 보잘것없는 존재들이 만들어가는 세상과 가치에 대한 정의를 표현한다. 특히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으로 규정된 존재 또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표현하기 위해 케이블타이와 한지로 만든 이색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초콜릿으로 만든 색다른 조형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병연 작가는 제1회 대한민국 자원순환 정크아트 공모전 일반부문 환경부장관상과 제6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한 인정받은 작가다.

브레드가든 관계자는 "브레드가든 2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문화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계를 후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전개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브레드가든은 홈베이킹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베이킹에 필요한 재료부터 가전, 포장용품까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브레드가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베이킹클래스를 진행하고 매장 공개 시연회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 홈베이킹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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