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 저신용자 급증…개인회생사건번호대출 등도 늘어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5-07 11:07


정부에서는 2015년 최우선과제로 경제활성화를 외쳤지만, 서민들의 실 생활은 별로 달라진게 없다. 서민들의 부채비중은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장기불황은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가계부채는 계속 증가하기만 하고, 줄어드는 일자리에 청년실업 및 짧아진 정년 등 서민들의 설 자리는 시간이 갈수록 잃어만 가고 있다.

최근 IT관련 중소기업에 10년째 근무중인 이모부장은 회사로부터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전해들었다. 회사가 돌아오는 부채를 해결하지 못해 파산신청에 들어가게 돼 이모부장은 갑작스레 직장을 잃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때문에, 급하게 직장을 구하다보니 기존에 받던 월급보다 적게 벌게 되고 한달, 두달 버티면서 생활을 유지하려 해봤지만 돌아오는 카드사용료 및 전세자금을 포함한 각종 대출 이자 등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개인회생제도라는 채무조정제도를 알게되어 개인회생을신청하게 되었다.

개인회생제도의 경우 일정한 소득만 있다면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담보채무의 경우 최대 10억원까지 탕감받을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개인채무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개인회생제도 및 신용회복제도, 파산면책제도 등을 통하여 채무조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최소생계비용을 제외한 모든 소득이 3~5년간 채무변제에 사용되기 때문에 힘겨운 생활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채무조정중 예상치 못한 다급한 상황으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채무조정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 및 시중은행권에서는 저신용자인 개인회생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찾아올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들의 다급한 마음을 이용한 불법대출 및 저금리 보이스피싱에 당하여 어려운 시기에 또다시 힘든상황이 놓이게 될 수도 있다.

최근 채무조정자 증가로 인하여, 금융시장에서도 채무조정자를 위한 개인회생자대출 및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등 저신용자대출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 그 중 사건번호만 부여받아도 대출이 가능한 개인회생사건번호대출 및 개인회생개시결정대출, 인가전대출과 인가결정공고 후에 가능한 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후대출, 개인회생추가대출, 개인회생대환대출, 개인회생미납대출, 개인회생인가후대출 등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주)엠맥스대부중개((www.m-maxloan.com)관계자는 조정기간중인 경우에도 정식 등록된 금융사를 통해 개인회생자대출 및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등 다양한 개인회생자대출상품을 통해 대출진행이 가능하며, 대출 진행전 인터넷에 개인회생자대출자격 및 개인회생자대출신청 등에 대한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얼마든지 취득할 수 있으니, 현재 꼭 필요한 대출인지를 다시한번 잘 파악한 후 개인회생대출자격에 맞는 개인회생대출상품을 선택하여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라고 강조했다. 문의 1544-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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