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뷰티 멀티샵 일나뚜랄레,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5-07 14:56


일나뚜랄레가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해 '천연'을 내세운 화장품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창업 시장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연화장품이나 천연 향초 등의 품목들이 창업 아이템으로 큰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화장품, 향초 전문점은 노동 강도가 낮고 운영하기 쉬워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천연 뷰티 멀티샵 일나뚜랄레는 주력 상품 '엘보라리오'의 천연 화장품과 함께 '코트노아'의 소이캔들 디퓨저, '루멘'의 다양한 천연향초 등으로 구성된 편집숍이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은은한 천연 향과 함께 이탈리아 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엘보라리오'는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록시땅'과 미국 천연 성분 화장품 브랜드 '키엘'과 견줄 정도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천연화장품 브랜드다. 천연 원료를 99% 이상 함유했고, 로즈마리 추출물 등 천연 성분만을 재료로 사용하는 브랜드다.

일나뚜랄레는 캔들·디퓨저 등 상품군도 구성돼 있어, 캔들 및 디퓨저만 취급하는 '양키캔들', '캔들나무'보다 선택이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일나뚜랄레에서 취급하는 캔들 브랜드 코트노아는 세계 최고의 향을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프로방스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라핀 향초와는 달리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연 소이 왁스, 밀납왁스, 코코넛 왁스 등을 사용하해 시간 동안 켜놓아도 그을음과 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다.

이탈리아 향초 브랜드 '루멘'의 향초는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해 향초 본연의 은은한 향기를 내기 때문에 두 가지의 향초를 레이어링해 피워도 향기가 자연스럽다.

한편, 일나뚜랄레는 천연 성분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본사 내 교육장에서 3~4일만 교육을 받으면 운영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적합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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