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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들을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게 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처음으로 석굴암·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등재된 뒤 지난해 남한산성까지 모두 12건에 이르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등재를 기다리는 백제유적은 ▲ 공주 공산성 ▲ 공주 송산리 고분군 ▲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 부여 능산리 고분군 ▲ 부여 정림사지 ▲ 부여 나성 ▲ 익산 왕궁리 유적 ▲ 익산 미륵사지 등 8곳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