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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년 연속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인건비와 차량유지비, 고속도로 통행료 상승 등을 이유로 업계의 운임요율(3.22%) 인상 요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가가 계속 내려 원가절감 요인이 있고, 서민경제를 고려해 우등 고속버스 요금까지 모두 동결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고속버스 요금 4.3% 인상 이후 2년 연속 동결 조치다.
국토부는 정기권 도입으로 인한 할인, 일반고속버스 청소년할인 등을 추진해 '요금 인하'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