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 현재 61개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가 170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4개 회사가 편입됐고 3개 회사는 제외돼 대기업 계열사는 11개가 증가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항공운송지원 서비스업체 케이오·케이알, 항공 운송업체 서울에어·에어서울을 세웠고, 한화는 제조업체 한화폴리드리머를 설립했다.
이밖에 신세계 등 3개 대기업이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을 통해 모두 4개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