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난 30일 봄학기를 맞아 창원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키움으로써 이들이 곧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효성은 앞으로 주니어 공학교실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경제적 가치로 발현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주니어 공학교실에 대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가을학기부터는 창원시 교육청과 연계해 공학교실 실시 대상 학교를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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