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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현장
네파와 대한산악연맹은 네팔 현지 NGO 단체인 '월드엣지'와 '네팔등산협회' 등과 연계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구호물품은 주택 등 건물붕괴로 주거공간이 사라진 피해자들을 위한 텐트와 타프(방수 코팅된 천막) 등이다. 네팔로 직접 구호활동을 떠나는 이기열 네파 홍보대사(대한산악구조협회 전무)는 "집을 잃은 피해자 상당수가 추위와 여진 공포에 떨며 거리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며 "물품이 가장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구호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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