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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웰빙과 힐링이 외식사업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게 외식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장소가 아닌 문화가 있는 공간을 내세우는 게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파이브는 최근 명일점과 월곡점의 성공에 힘입어 조합원(사업주)을 모집한다. 현재 2개의 직영점 외에 3개의 매장을 개설해 모두 5명의 사업주로 사업자 협동조합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갑을 논란에 휩싸인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에 또 다른 상생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더파이브는 5호점까지 사업주에게 초기 브랜드 사용료(가맹비), 교육비, 1년간 로열티, 인테리어비용 할인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협동조합이 출범하면 각 매장의 사업주들은 사업체를 소유하는 동시에 구매 결정 등 주요 부분에 본사와 함께 1인1표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