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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칼부코 화산이 42년만에 폭발, 칠레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특히 칼부코 화산의 폭발로 주변의 얼음이 녹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근방의 블랑코 강이 범람할 경우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
칠레는 태평양의 지진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해발 2000m의 칼부코 화산은 지난 1972년 이후 42년여만에 폭발을 일으켰다. 칼부코 화산은 칠레에 있는 90개의 활화산 중 가장 위험도가 높은 3개 중 하나다. 지난달 폭발했던 해발 2847m의 비야리카 화산 폭발보다 훨씬 강력한 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칠레 칼부코 화산재 연기 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