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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15억 주인공들은? 인천 부평 등서 구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4:14


나눔로또가 로또 미수령 당첨금 15억원의 주인을 찾고 있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부터 3주간에 걸쳐 추첨한 로또복권 제595회, 596회, 597회에서 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이 총 15억원에 달한다.

1등 미수령 금액은 제596회 13억원이며, 2등 미수령 금액은 총 4건으로 제595회 4300만원, 제596회 5400만원, 제597회는 5000만원씩 2건이다.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제596회차 1등 당첨번호는'14, 43, 12, 25, 3, 4(보너스 17)이며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판매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1등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5월 6일까지다.

또한 총 4건의 2등 미수령 당첨자들이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제595회) ▲인천 남동구 구월동(제596회) ▲경북 경산시 산동(제597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제597회)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해당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각각 이달 27일, 5월 6일, 5월 11일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과 각 지점에서 지급되며,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받을 수 있다. 로또 당첨번호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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