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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이날 일본에 도착해 기차를 타고 온천으로 떠난 성유리와 정려원은 과거 걸그룹때를 회상했다.
성유리는 "어딜가나 욕을 먹었다. 여고생들은 우리를 다 싫어했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교복입은 학생들 만나면 움찔했다"고 털어놨다.
성유리는 이어 "그리고 그 안티팬을 잠깐 우리 밴에 태웠다. 우리(핑클) 넷이서 '너 왜 이랬냐, 학교 어디냐'고 묻고 담임선생님에게 전화해 학생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말하며 다시는 그런 행동을 못하도록 복수를 했다"고 안티팬과 마주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러나 성유리는 "나중에 한참 뒤 스타일리스트 동생의 친구가 알고보니 그 친구였다고 하더라. 그때는 죄송했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며 "되레 우리가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