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 국내 독점 판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11:18


쿠팡이 스마트폰 포토프리너 '피킷'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한국후지필름과 제휴해 휴대용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

'피킷' 포토프린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내장배터리를 활용한 USB 충전 방식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빛과 물에 강한 염료승화방식을 사용해 우수한 화질과 깔끔한 프린팅 품질을 보유했으며, 방수 및 지문방지 기능을 갖춰 오랜기간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성능에도 불구하고 9만9000원의 알뜰한 가격에 판매한다.

인화용지와 잉크가 하나로 담긴 올인원(All-in-One) 카트리지를 사용해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총 20장의 인화용지가 담긴 카트리지 2팩을 8800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제품 무상보증기간 1년 내 별도 수리 없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피킷'은 와이파이(Wi-Fi)와 NFC 방식을 동시 지원하며 다중 접속, 출력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 가능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컷을 한 장으로 뽑을 수 있는 콜라주 기능, 브러쉬로 그림 그리기, 텍스트·스티커 삽입, 템플릿 배경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의 다채로운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피킷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족시켜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피킷' 런칭을 기념해 포켓프린터를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전용 사진앨범을 추가로 제공한다. 24일까지 쿠팡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채널을 통한 공유 및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피킷' 포토프린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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