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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한국후지필름과 제휴해 휴대용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
'피킷'은 와이파이(Wi-Fi)와 NFC 방식을 동시 지원하며 다중 접속, 출력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 가능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컷을 한 장으로 뽑을 수 있는 콜라주 기능, 브러쉬로 그림 그리기, 텍스트·스티커 삽입, 템플릿 배경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의 다채로운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피킷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족시켜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