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가 500만원까지 상승했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단체 관광객을 위한 전자비자(e-VISA) 발급이 허용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보태졌다. 노무라는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순익이 599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30억원을 10% 가량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부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작년 같은 분기보다 32%, 49% 오른 1조2323억원과 2608억원으로 추정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