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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데이터 쿠폰 편의점 판매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4-15 16:57 | 최종수정 2015-04-15 16:57



KT(회장 황창규)가 15일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되어 LTE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500MB·1GB(기가바이트)·2GB·5GB 총 5종류다.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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