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일본과 같은 장기부진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장기부진이 오더라도 일본과 똑같은 양상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연구원은 "일본과 같이 버블 붕괴, 경기 급락을 거쳐 장기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보다는 인구구조 변화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내수 부진이 완만하게 심화되면서 장기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5-04-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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