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쿠키 컴퍼니 라스베이거스 매장 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15:00


한국 명동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가 6일 라스베이거스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네시안 호텔에 있는 첫 번째 매장 후에 그랜드 바자 숍스(Grand Bazaar Shops)에 두 번째다.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는 파인애플, 릴리코이, 망고, 코나 커피, 마카다미아와 같은 최상급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하와이의 맛을 담은 파인애플의 모양 프리미엄 쇼트 브레드 쿠키를 하와이에서 생산하는 회사다.

16가지 프리미엄 쇼트 브레드 쿠키는 매일매일 생산되어 오븐에서 갓 구워져 나온 신선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간직한 상태로 개별 포장되어 각 매장에서 판매된다. 하와이 특유의 다양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하와이 현지인들은 물론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쿠키다.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는 새로 오픈한 라스베이거스 매장 외에도 알라모아나 센터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로얄 하와이안 센터, 와이키키 비치 워크 등 오아후에 10개의 매장이 있고 프론트 스트리트, 웨일러스 빌리지, 숍스 앳 와일레아 등 마우이에 3개의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매장에서는 하와이에서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패키지와 모양의 쿠키들도 판매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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