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중국 모멘텀 때문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오리온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21억원과 113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3%, 19.9% 증가해 시장 전망을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익 기여도가 60% 수준인 중국 제과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37% 성장할 전망이고, 신 공장과 유통 채널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비용 효율화도 기대된다는 설명.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