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장기숙성 맥주 '프리미어 OB'의 신규 TV 광고 '프리미어 OB(Premier OB) 생맥주 편'을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고를 보면 고풍스러우면서도 품격 있는 바에 들어선 이정재는 독일인 브루마스터로부터 프리미어 OB 생맥주를 건네받고 천천히 맛을 음미한다. 깊고 풍부한 맥주 맛에 흠뻑 취한 이정재의 눈빛을 바라보며 브루마스터는 당연하다는 듯 '다스 비어(Das bier, 맥주라는 뜻의 독일어)'라며 '프리미어 OB'야말로 정통 독일식 맥주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특히 이번 TV 광고는 '프리미어 OB'의 깊은 풍미를 소비자에게 보다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수 영상 장비로 생맥주의 씨즐(sizzle, 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을 촬영, 맥주의 세밀한 거품과 신선한 소리까지 담았다는 평이다.
한편 프리미어 OB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평균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며 올몰트 맥주(진한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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