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에 대한 사전 열기가 개막전부터 뜨겁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5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월29일 현재 16만1500매를 기록, 지난 2013서울모터쇼에 비해 약 25%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계획보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전시차량과 신차규모도 늘어났다. 당초 공개하기로 한 월드 프리미어급 차종은 6종에서 7종으로 코리아 프리미어는 18종에서 41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출품차량 역시 350대에서 370대로 증가하는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또한, 모터쇼 기간 중 열리는 'Car is art' 국제컨퍼런스(4월 7일~8일) 예매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ma.or.kr)와 2015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