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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의 고온으로 삼겹살의 기름기를 쫙 빼고 참나무 향과 육즙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화덕400이 이수역점을 오픈한다. 31일 화덕400에 따르면 화덕400 가맹점에서 근무를 했던 박용기 점주(과거 직원)가 직접 매출을 확인하고 고객 반응을 지켜본 결과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3월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화덕400은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를 18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탄생한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고기전문점답게 운영도 간소하게 만들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간소화돼 있기 때문에 외식 경험이 없는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본사의 철저한 교육이 제공된다. 오픈 전까지 본사에서 2주 동안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 매뉴얼에 따른 매장 운영 방법 등 전반적인 경영에 관한 교육을 예비 창업자의 외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하는게 특징이다. 가맹점 임직원이 마인드 고취와 서비스 등 정기교육도 실시한다. 화덕400은 매달 1일과 15일에 창업설명회를 한정 인원수로 본사에서 실시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