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 출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15:31


미래엔 아이세움이 '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을 출간한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을 출간한다.

'땅속 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전 세계 200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의 과학 학습만화다. 농촌진흥청의 나영은 박사의 감수를 받아 콘텐츠에 신뢰를 더했으며 주인공들이 온갖 땅속 동물들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생물들의 생태와 습성, 땅속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신간 출간을 기념해 미래엔 아이세움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살아남기 아이디어 대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살아남기 시리즈에 대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정하고 이를 그림이나 스토리 양식 중 하나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5월 22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상작은 6월 11일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cafe.naver.com/i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스토리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2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 공통 부문인 살아남기상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 만화개발팀 박현미 실장은 "살아남기 시리즈는 재미있는 만화 속에 과학상식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들으며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도서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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