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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오사카 취항3주년을 기념해 3월 30일 인천발 오사카행 ZE611편 탑승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탑승고객 중 3월 30일 생일고객에게 기념품 증정과 행운의 좌석번호 즉석 추첨을 통해 국내선왕복항공권 제공, 기내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모형항공기 등 즉석에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3~4월 벚꽃시즌을 맞아 일본노선 예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일본지역 대표 노선인 인천-오사카 노선의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12년 3월 30일 인천-오사카 노선에 첫 취항 이후 3년 동안 총30만여명의 탑승고객을 수송해 왔으며, 평균 84%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