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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패드뱅크' 관련 초·중·고등학교 대상 세미나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3-27 15:18



앱코(대표 이태화)가 최대 32대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가능하고 한번에 어플동기화가 가능해 편리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에 공급된 패드뱅크의 앱동기화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패드뱅크'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교실, 도서관, 정보실 등에 설치된 패드뱅크의 안드로이드 앱동기화 프로그램 및 윈도우 앱동기화 프로그램 설치와 교육, 질의응답, 장점과 개선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앱코측은 4월중에 '패드뱅크'에 관련된 교사자료실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설치동영상 및 자주하는 질문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3월 말~4월초까지는 세종시중고등학교 등 16곳 학교를 비롯하여, 충주중앙중학교 등 4개학교 총 20여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중순에는 고흥고등학교, 나주고등학교, 전주중앙여고, 무안고등학교에서도 '패드뱅크'와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해 일선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패드뱅크는 스마트충전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주며,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하여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태화 앱코의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는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미나를 통해 '패드뱅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좋은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 보안 및 솔루션 최적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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