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책임음주 캠페인 '토크 콘서트'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15:43


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30일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책임음주 캠페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 동아대학교 총학생회가 국내 대학 중 열번째로 책임음주를 위한 체크-메이트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며, 대학내일, 영리더스클럽(YLC)과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선행스타로 알려진 가수 션이 연사로 나서 500여 명의 학생들과 만난다. 션은 '지금은 선물이다' 라는 주제로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그간의 활동을 대학생들과 나눌 예정이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슬로건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대학생들이 책임음주 메시지를 공유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로 캠페인 영역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책임음주 장려를 위해 개발한 와이즈 드링킹(Wise Drinking) 모바일 앱을 대학생들에게 소개하여 책임음주 문화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2년 부산 지역 한정판인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부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부산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지원해, 친환경 부산 조성에 앞장선 바 있으며, 2013년 5월부터 3년간 해양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선상아카데미, 해양생태 지도자 양성과정, 수중 정화 활동 등 '우리바다 건강하게' 캠페인을 펼치기로 약속하고, 부산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pernod-ricard-korea.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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