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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준비에 분주해진 캠핑족 증가 리마레몰 오픈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11:03


리마레몰, 직구 보다 싼 에버그린 텐트 국내 첫선


봄을 맞아 캠핑족이 분주해졌다. 캠핑에 사용할 장비를 손질하거나 새롭게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웃도어브랜드에서는 캠핑 시 필요한 아우터나 팬츠 등 각종 아이템을 내놓기 시작했고 대형마트에서도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간편식품이나 캠핑용 맞춤세트 등을 출시하는 등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캠핑용품 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100대 기업 자회사인 ARP의 캠핑 브랜드 웬젤의 제품을 리마레코리아에서 정식 수입, 아웃도어 전문마켓 리마레 몰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26일 라마레코리아에 따르면 리마레몰을 통해 선보이는 웬젤의 에버그린 텐트와 스크린 하우스, 파노라마 쉐이드 등 캠핑용품은 국내 특성을 고려해 재구성한 제품들로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안전성과 실용성을 살려 국내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웬젤의 대표 제품 에버그린 텐트는 Multi-Diameter Poles 기술을 통해 추가적인 폴대를 사용하지 않고 내부의 공간을 증가시켜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최대 6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텐트 정상에 위치한 중앙 개폐장치가 골격을 이루는 폴대들의 상단과 결합된 자동시스템과 편리한 설치가 가능한 패스트 풋을 적용한 에버그린 텐트는 초보자도 쉽게 설치 및 철거가 가능해 캠핑 입문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에버그린 텐트는 충격완화용 코드가 들어있는 화이버 글래스 폴더를 통해 안전성을 물론, 분리가 가능한 플라이와 내부 통풍구 등을 갖춰 효율성이 높아졌다.

에버그린 텐트와 함께 웬젤 캠핑용품의 인기라인인 스크린 하우스는 코스트코 코리아에 입점 후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인기상품이다. 일체형 프레임으로 원터치 설치가 가능한 스크린 하우스는 내구성 강화를 위한 분말 코팅된 강철 프레임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방수기능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210밀도의 폴리에스터 원단과 탈부착이 가능한 매쉬형 스크린을 적용, 야외나 집 앞정원에서도 안락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웬젤 에버그린과 스크린 하우스는 국내 특성에 맞는 1500mm내수압을 충족해 우천시에도 무리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리마레코리아(http://remare.co.kr) 관계자는 "가성비가 높아 직구로도 구매율이 높았던 웬젤의 에버그린 텐트 등 캠핑용품을 국내 특성에 맞게 재구성,공급하게 됐다"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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