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포근한 햇볕과 살며시 고개를 내민 푸른 잎이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창 밖의 화창한 봄 날씨를 보고 있으니 밖으로 달려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오후만 되면 자꾸만 쏟아지는 피로 때문에 실행에 옮기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 갑작스런 피로감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춘곤증은 피로감과 졸음 외에도 식욕부진,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커피와 같은 카페인 섭취에 의존하기 보다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순간적으로 졸음을 날려줄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까지 함께 한다면 올 봄, 춘곤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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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사무실에서 보습까지 한번에
아침을 깨우는 마사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해가 뜨는 시간이 점차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새벽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때문에 기상시간이 비교적 일정한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아침부터 피로감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다. 봄철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음으로써 뇌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눈과 목 주위 그리고 머리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바디타'의 '로지오네 메다토닉'은 두피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두피는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두피 영양 토닉 제품으로 아침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2~3cm 간격으로 골고루 도포한 뒤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두피 영양 공급은 물론 청량감과 함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100ml / 68,0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