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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에 한국 전통 무예 '택견'팀 참가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5-03-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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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카니발에 참가할 택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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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에서는 오는 4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중인 '2015 빅토리아 카니발'이 개최된다. 빅토리아 카니발은 2011년 세이셸 공화국이 문화, 사람, 다양성, 역사 등에 관한 세이셸만의 독특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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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카니발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빅토리아 시내에서는 브라질에서 온 상 파울로 카니발 팀, 영국에서 온 노팅힐 로드쇼 팀, 독일 뒤셀도르프 대표팀, 미국 마이클& 부르봉 킹 팀, 남아공의 콰줄루 나탈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리마 칼비오 팀 등 세계 30여 개국 대표들이 100여 개 카니발 팀으로 나서 아름다운 자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우리나라도 제 1회 대회부터 꾸준히 궁중 전통 무용, 퓨전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우리의 고유 문화를 세이셸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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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방송 선정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꼽힌 세이셸의 풍광.
올해에는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팀으로 '이크택견'팀을 초청했다. '이크택견'은 '2014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선정기업으로 젊은 청년들이 모여 한국전통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험,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이번 카니발에서는 부드러운 동작의 택견과 강력한 팝핀, 트리킹을 융합한 퍼포먼스 '비각'의 일부분등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독특한 테마로 세이셸 수도 빅토리아 시에서 개최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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