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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몰아치는 봄, '토탈 레이저 솔루션'으로 피부관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4 15:53


백옥 같은 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인류는 먼 옛날부터 피부 가꾸기에 공을 들였다. 피부에 좋다는 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요즘 건강에 좋다면 뭐든 먹고 바르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선조들 역시 얼굴에 꿀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했으며, 오이즙이나 수박즙을 화장수로 쓰기도 했다.

피부 나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피부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가 노화되면 눈에 띄게 탄력이 떨어지게 되고 기미, 잡티, 안면홍조, 처진 피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탄력은 나이와 관계없이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저하될 수 있으므로 어리다고 방심은 금물. 탱글탱글 탄력 있는 피부와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없애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복합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잘 고르거나 집에서 관리를 하는 것보다도 전문적인 미백 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많아진 추세다.

탄력재생과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시술에는 레이저 토닝과 엔젤브이(GV), 메디오스타, IPL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독일에서 개발한 엔젤브이(GV))와 '메디오스타'를 활용한 레이저 토탈 솔루션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엔젤브이(GV)는 2가지 레이저 파장을 4가지 시술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장비로 피부에 생기는 여러 가지 잡티 문제인 주근깨와 기미 등의 색소질환 외에도 홍조와 여드름 붉은자국, 혈관확장과 같은 혈관질환과 탄력개선, 주름까지 거의 모든 피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이다.

메디오스타는 기존의 단일 파장 레이저와는 달리 두파장이 동시에 피부 진피의 중층 및 하층부에 적용해 '피부 리모델링 효과'를 극대화한 시술 장비로, 피부 깊숙이 레이저에너지를 전달해 젊고 유기적인 콜라겐 섬유 재생을 촉진하고 깨끗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레이저 장비다.


얼굴주름, 처진피부, 미백효과 등의 치료에도 탁월하며, 주근깨, 잡티, 색소,여드름 치료 등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최고의 효과를 보여준다. 또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 갱년기뿐 아니라 사춘기 시절에도 나타날 수 있는 안면 홍조증과 모세혈관 확장증에도 효과가 좋다.

주근깨나 잡티와 같은 색소성 피부질환은 보통 3-4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정도를 시술 받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엔젤브이GV와 메디오스타는 강력한 쿨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치료 전후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보호해준다"며 "부작용이 적고, 시술 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세안, 샤워, 화장이 가능해 면접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 바쁜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봄철 미백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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