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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방가전 브라운, 스타 셰프 마크 포쉬 초청해 영양식 캠페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24 10:53 | 최종수정 2015-03-24 10:53


독일 주방 브랜드 브라운이 브랜드 셰프 마크 포쉬와 함께 영양식의 중요성을 알린다.

영국 최초 미슐랭 스타를 받은 유명 셰프이자, 프리미엄 독일 주방가전 브라운(BRAUN)의 브랜드 셰프로 활동중인 마크 포쉬(Marc Fosh)가 영양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7일 방한한다.

마크 포쉬는 '건강·영양식' 권장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투어를 계획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들을 거점으로 중국과 싱가폴에 이어 한국을 찾는다. 마크 포쉬는 서초구 반포의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와 영양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요리 시연과 쿠킹 클래스를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리 레시피를 전할 계획이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마크 포시의 '건강·영양식' 권장 캠페인에 관한 팁과 다양한 레시피 등의 유익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와 클래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국내 음식 문화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브랜드는 이번 마크 포쉬의 방한에 필요한 다양한 주방 가전 제품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는 아시아 투어 사전 콘테스트를 통해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100가지 이상의 요리법을 공모 받았다. 그 중에서 마크 포쉬가 가장 우수한 요리법 30가지를 채택한 후 추가적으로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까지 더해 가장 이상적인 레시피 컬렉션을 만들었다. 레시피 컬렉션의 모든 요리법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앙사인 제시카 심킨(Jessica Simkin)이 영양적인 부분을 검토한 것으로 더욱 신뢰 할 수 있다. 아이들의 신체 기능과 지적 능력을 강화 시켜주는 건강식에 대한 내용은 덜위치칼리지서울 외국인학교의 급식 메뉴에 적용하고, 마크 포쉬는 학교 급식 메뉴에 추가 할 요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브라운의 주방 가전 부문을 인수한 드롱기 그룹의 한국지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에 집중한 요리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에 건강한 급식 문화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번 마크 포쉬의 방문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새로운 건강 레시피를 소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의 급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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