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www.tomntoms.com / 대표 김도균)는 바나나레볼루션 4종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하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 핸들드링킹자는 매장에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이미 한차례 핸들드링킹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탐앤탐스는 이번에도 적극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방법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탐앤탐스 광고공모전은 환경사랑을 주제로 지난해 2천여 작품이 출품되었다. 수상작 및 응모작들은 전세계 탐앤탐스 매장 내?외부와 주요 케이블TV, 잡지에서 실제 집행해 고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고 있다. 또 오는 28일(토)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할 예정으로,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매장 내부 조명을 소등한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현재까지 약 9만 명이 일회용컵 줄이기에 동참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그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020신기후체제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