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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 그릭요거트
이 PD는 "재검증 여부는 확실히 결정되지 않았다. Y요거트 업체의 요거트를 어떤 형식으로 방송에 내보낼 지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방송 이후 Y요거트 업체 사장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식입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Y요거트 사장은 해당 글에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무가당이 있다고 설명했음에도 가당요거트와 오이가 들어간 요거트 음식을 먹은 후 방송에 내보냈다', '셰프와 교수가 요거트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연구해 요거트가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아니라고 하나' 등의 글로 방송 내용을 반박했다.
이후 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이영돈 PD가 간다' 측의 취재와 관련한 논란이 일었고 이후 17일 제작진이 Y요거트 업체와 직접 만났다.
당시 이영돈 PD는 "17일 Y요거트 업체를 만나 업체 측의 입장을 듣고 우리의 취재 의도 역시 설명했다. 오해를 풀었고 좋은 그릭요거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데 양측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Y요거트 업체 후속 취재를 고려해왔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될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그릭요거트 2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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