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 강황성분으로 노화방지-치매예방 웰빙 식품으로 주목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10:25



오뚜기의 창립제품이자 46년간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브랜드 '오뚜기 카레'가 웰빙 식품으로 인기다. 카레의 '강황'에서 나오는 천연색으로 강황의 노란 색소에 있는 성분에 노화방지와 치매예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레 요리는 양념이 없어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별식이 아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사시사철 챙겨먹는 메인 요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렌틸콩을 주원료로 한 카레까지 나오면서 카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되고 있다.

건강한 맛과 향으로 국내 1등 카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오뚜기 카레는 70년대 오뚜기에 의해 대중화됐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가 회사설립과 함께 생산한 최초의 품목으로 1969년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오뚜기 카레의 성장에는 ①오뚜기의 창립과 함께한 46년간 변함없는 국민 브랜드라는 믿음 ②독특한 맛의 별식요리로 야채, 고기 등 필수 영양분에 건강에 좋은 강황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 웰빙식품이라는 점 ③조리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외식 분위기를 느끼며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④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와 매체를 통해 발표되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점이 꾸준한 카레의 인기비결이라 할 수 있다.

오뚜기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오뚜기 카레는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출시 46주년째를 맞는 지금도 국내 1위의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다. 특히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카레요리 시연회, 카레 심포지엄 개최 등)를 통해 카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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