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르헨티나항공과 3월 25일부터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 및 브라질 정부 인가를 거쳐 4월 이후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의 공동운항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 에어로멕시코, 중국 남방항공 등 총29개사와 모두 191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