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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만 1억 4천…"SM7 팔아도 감당 안 돼"

기사입력 2015-03-17 09:25 | 최종수정 2015-03-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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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아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범퍼가 일부 파손됐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문제는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비용만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모델은 엔진이 후면부에 탑재돼 엔진에 문제가 생겼다면 타 브랜드 차값에 맞먹는 수준의 수비리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SM7 차주 어저냐", "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SM7 차주가 보험을 잘 들었길 바란다", "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SM7 팔아도 수리비 감당 안 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스포츠카는 이탈리아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람보르기니의 '가야드로'라는 차량으로 차량 가격만 4억5천여 만원에 달하는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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