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식 빙수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디저트 카페 선두브랜드 (주)설빙이 태국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식 디저트의 한류바람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설빙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의 세계화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동남아 및 중화권을 넘어 미국을 포함한 16개국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메뉴개발과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설빙은 지난 2월 중국과 MOU 협약식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성공적인 첫 걸음을 알린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