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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브랜드 페넬로페, 업그레이드한 '페넬로페 바이탈 물티슈'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1:39


페넬로페가 업그레이드란 '바이탈 물티슈'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가 기존 비타민 물티슈를 업그레이드한 '페넬로페 바이탈 물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

페넬로페에서 획기적으로 선보이는 바이탈 물티슈는 오랫동안 페넬로페 제품만을 사용해 온 자문 평가단과 자사 연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과 실효성에 기준을 두고 최대한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바이탈 물티슈는 천연 펄프 추출물인 셀룰로오즈로 만든 친환경 라이오셀 성분을 함유한 쉐리하트 원단을 사용했다.

라이오셀은 특수하게 재배된 천연 펄프에서 섬유소만을 추출해 일체의 오염 물질이 발생되지 않으며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친환경 섬유다. 실크에 버금가는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이 아기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지켜준다. 쉐리하트 원단의 사이즈를 2㎝ 더 키우고 기존 60g이었던 평량 역시 65g으로 확대해 동일 평량 최대급 사이즈로 증대했다. 바이탈 물티슈는 엄마 손에 딱 맞춘 넉넉한 사이즈와 두께감을 선보인다.

바이탈 물티슈는 유해 성분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유해화학성분 무첨가 13Free 처방을 선언했다. 화장품 성분의 등급을 제시하는 EWG에서도 가장 안전한 Green 0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했다. 물티슈의 전성분을 EWG의 데이터베이스 상에 있는 All Green 0등급의 성분만으로 업그레이드했다.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소비자가 화장품 원료의 위험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제품 성분의 안전도에 관한 정보를 등급화해서 제공하고 있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또한 페넬로페는 나눔, 기부의 아이콘인 가수 션을 브랜드 창립 이념과 맞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해,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탈 물티슈 출시와 더불어 그동안 진행해 왔던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오랫동안 검증되어 온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원단을 비롯하여 평량, 사이즈 등 모든 스펙을 최대로 업그레이드 해 최고의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넬로페'는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 맘앤베이비 스킨 케어 라인을 전개하고 있는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더퍼스트터치는 2009년 창립 이래 안전한 성분만을 바탕으로 유해성분은 제외하고 보습제만으로 만든 물티슈 및 우수한 흡수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저귀 등 고품격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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